부송복지관에서는 지난 7일(화)에 종사자와 이용자 금융역량교육 첫 회기를 시작했습니다.
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가 걱정됐는데 괜찬아요협동조합 한선경 대표님의 유머와 참여자에게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진행으로 편안한 교육시간이었습니다.
소비는 절약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었고 이용자들에게도 돈을 아껴쓰기를 강조하며 상담을 진행했었는데 돈을 잘 쓰고 만족하며 쓰면서 얻는 행복도 중요하기 때문에 설계(계획)가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는 출발이었습니다.
이용자나 종사자들도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처럼 교육 내용 만큼은 앞으로 남은 회기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 시간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