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 익산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‘2021년 녹색자금지원사업 「복지시설 나눔숲(실내)」 조성사업(목재 실내환경개선)에 선정되어 사업비 44,000천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시작하여 8월에 대공사 진행이 마무리 되었다. 이 사업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의 실내(바닥, 벽, 천장)에 목재를 이용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용자의 면역력 증가 및 정서적인 안정 등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.
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나눔숲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90.00㎡ 공간은 목재환경으로 2층 피아노교실(교육실), 문서고(프로그램실) 2곳에 이용자 분들의 쾌적하고 심신의 안정 및 건강을 증진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심신치유의 장점을 활용하여 저소득 어르신, 장애인, 한부모, 조손세대 등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며 차한잔의 여유로움을 갖고 서로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자율카페/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.
부송종합사회복지관 정학성관장은 “코로나19로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눔숲 조성사업(목재 실내환경개선)을 통해 새롭게 공간을 단장해 이용자분들에게 정서적 안정, 면역력 증가, 쾌적한 생활공간의 환경이 조성돼 이용하는 모든분들이 편안하고 늘 오고싶은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”며 늘 필요로 했던 “따뜻한 공간을 만들어주신 한국산림복지진흥원, 목재진흥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”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