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(관장 정학성)은 지난 26일 ‘든든한 밥상 지킴이 새봄 햇김치 지원사업’을 펼쳤다.

이 행사는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김치를 담아 지역주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, 홀몸노인, 장애인 저소득가구, 고립가구 등 지역주민 100세대에 총 700kg의 김치를 나눠 드리고자 진행했다.

정학성 관장은 “‘겨우내 김장김치를 다 먹고 나면 봄에는 김치가 떨어져 겨울만큼이나 김치가 필요하다’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기획했다”며, “지역주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”고 전했다.

올해는 익산시 사회복지관 지역복지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진행했으며, 주택관리공단익산부송1관리소, 익산부송1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.

정학성 관장은 “지난 1993년 개관 당시 그 마음 그대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봄김치 사업을 포함하여 필요한 사업 계획,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출처 : 전북도민일보(http://www.domi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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